양양 육아지원센터 완공…“출산·보육·돌봄 원스톱서비스”

양양 육아지원센터 완공…“출산·보육·돌봄 원스톱서비스”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5-08 10:28
수정 2024-05-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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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 육아지원신테 전경.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 육아지원신테 전경.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오는 9일 육아지원센터 준공식을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육아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는 양양군이 양양읍 서문리 9920㎡ 부지에 조성한 출산·보육·돌봄 시설이다.

양양군이 2018년부터 추진한 육아지원센터 건립에는 국비 37억 6100만원, 군비 232억 9870만원, 도비 24억 6490만원, 민자 31억 8590만원 등 총 327억원 1060만원이 투입됐다.

육아지원센터는 산후조리원,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을 갖춰 산후조리부터 보육, 돌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육아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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