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동호항 어촌뉴딜300 성공적 마무리…관광 활성화·어민 소득증대 기대

고창 동호항 어촌뉴딜300 성공적 마무리…관광 활성화·어민 소득증대 기대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4-05-01 16:08
수정 2024-05-01 16: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동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고창군 제공
‘동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동호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리면 동호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동호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 어촌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작해 총사업비 112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을 통해 동호해수욕장 노을쉼터와 경관조명, 해안 둘레길, 전망대 조성, 동굴복원 등의 시설물이 조성됐다.

또 어촌 체험센터와 마을 특화사업장, 어구 보관창고, 어촌복합센터 등 어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됐다.

군은 동호항의 어항 기반 시설 현대화와 최신식 관광 기반 시설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활용사업과 어촌 지역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호항을 거점으로 향후 노을대교와 고창종합테마파크, 명사십리 해양관광레저파크까지 연결되며 대한민국 해양관광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맛 나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