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공공산후조리원…내년 10월 완공

속초에 공공산후조리원…내년 10월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11-17 09:09
수정 2023-11-17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성·인제 주민도 이용

이미지 확대
강원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예정지는 영랑동 119안전센터 인근이고, 건립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903㎡이다. 19개 산모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을 갖춘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대상은 속초뿐만 아니라 고성, 인제 등 설악권 주민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내년 10월이고, 건립비는 총 54억원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출산과 보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도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