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80대 노인 실종수색 하루넘겨…“수색인원 늘려 재개”

경기 포천 80대 노인 실종수색 하루넘겨…“수색인원 늘려 재개”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3-07-27 09:17
수정 2023-07-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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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물난리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 서울신문DB
경기 포천시에서 지난 26일 실종된 80대 여성이 만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2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포천 영중면에서 80세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 늦은 오후까지 수색을 진행했지만 찾아내지 못했다.

소방 등은 27일 수색인력을 169명(소방 44, 의용소방대 85, 육군5사단 40)으로 늘려 수색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근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신고 약 3시간 전 집 근처 영평천에 접근했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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