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알바생이 동료에게 흉기 휘둘러

우체국에서 알바생이 동료에게 흉기 휘둘러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4-26 10:32
수정 2022-04-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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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우체국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우체국 아르바이트생 20대 A씨를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9시 26분쯤 북구 한 우체국에서 동료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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