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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효과 뚜렷해지나...신규 확진자 28일만에 3000명대

거리두기 효과 뚜렷해지나...신규 확진자 28일만에 3000명대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12-28 09:47
업데이트 2021-12-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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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채취 하는 의료진
검체채취 하는 의료진 14일 오전 전남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채취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지난 12일 첫 확인된 이후 함평읍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이다. 2021.12.14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3032명 이후 28일 만에 3000명대로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65명은 전날 대비 342명 감소했다. 전주(21일) 5194명 대비 1329명, 2주일 전(14일) 5567명보다 1702명 줄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02명으로 전날 1078명에 비해 24명 증가했다. 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964→989→971→1016→1025→997→1022→1063→1083→1084→1105→1081→1078→108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6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5346명이다. 최근 일주일동안 누적 사망자는 518명으로 하루 평균 74명이 목숨을 잃었다. 치명률은 이틀째 0.87%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사망자는 ‘70→62→73→53→78→54→52→78→109→56→105→69→55→46명’으로 조사됐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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