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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물량 소진”...55~59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 부분 중단

“백신 물량 소진”...55~59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 부분 중단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7-12 14:46
업데이트 2021-07-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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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사진=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55~59세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이 부분적으로 중단됐다. 이는 백신 물량 부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오늘 오전 0시부터 진행한 55∼59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을 일시 중단했다”며 “55∼59세의 예약은 백신 수급에 따라 확보된 예약분에 대해 진행됨에 따라 이달 26∼31일 접종분 예약은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8월 2∼7일에 시행되는 접종 예약도 확보된 백신이 소진되면 마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50∼54세 사전예약 및 예방접종은 당초 안내한 일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7월 접종계획에 따르면, 50∼54세는 오는 19∼24일에 사전예약을 하고 오는 8월 9∼21일에 접종을 받게 돼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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