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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제 189명 확진

경기 어제 189명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3-20 13:33
업데이트 2021-03-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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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8명 백신 접종...누적 14만524명 접종
1차 대상자 17만 236명 대비 접종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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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명(지역 187명·해외 2명) 발생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699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도내 백신 접종 인원은 2598명이며, 1차 우선 접종 대상자 17만236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4만524명(접종률 84.3%)이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용인시 기흥구의 한 병·의원 관련해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사흘 새 도내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의사와 직원 등 3명이 처음 확진된 후 18일 직원 1명, 19일 방문자 9명과 가족 2명 등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평군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종사자와 방문자, 가족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양평지역 유흥업소 3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난 16일 이후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

군은 관내 유흥·단란주점 80곳의 종사자 2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지난 1∼16일 유흥업소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누적 110명)해서는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1명(42.9%)이었고,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74명(39.2%)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2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2.7%,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5.6%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1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7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404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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