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까지 29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46명 줄어

오늘 오후 6시까지 29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46명 줄어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2-24 19:53
수정 2021-02-24 19: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정까지 300명대 중후반 예상

이미지 확대
24일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중랑구의 26일 첫 백신 접종자는 유린원광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 이날 오전 9시 보건소 1층에서 의료진과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접종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24일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중랑구의 26일 첫 백신 접종자는 유린원광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 이날 오전 9시 보건소 1층에서 의료진과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접종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3일 하루(오후 6시 기준) 290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9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6명보다 46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22명(76.6%), 비수도권이 68명(23.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14명, 경기 86명, 인천 22명, 부산 18명, 대구 9명, 광주 8명, 경북 7명, 충남 6명, 제주 5명, 전북·충북 각 4명, 울산·경남·전남 각 2명, 강원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후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04명 늘어난 440명으로 최종 마감됐다.

이달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356명→44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53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27명으로, 여전히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에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