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폭파하겠다” 협박범 체포...허위 신고에 경찰 출동

“수서역 폭파하겠다” 협박범 체포...허위 신고에 경찰 출동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0-25 08:54
수정 2020-10-25 08: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서역. 사진=연합뉴스
수서역. 사진=연합뉴스
수서역을 폭파하겠다고 신고한 협박범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수서역을 폭파하겠다고 허위 신고한 A씨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후 8시 40분쯤 경찰에 전화로 수서역을 폭파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서역 일대를 급히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없었다.

경찰은 수서역 쓰레기장에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