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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조국 아들 ‘허위인턴증명 제출 의혹’ 한영외고 조사

서울교육청, 조국 아들 ‘허위인턴증명 제출 의혹’ 한영외고 조사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1-08 10:26
업데이트 2020-01-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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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이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재학 때 허위 인턴활동예정 증명서를 제출해 출석을 인정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조 전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이날 한영외고 현장조사(장학)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교 측이 조 전 장관 아들로부터 서류를 제대로 제출받았는지, 인턴활동예정 증명서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도 출석을 인정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재판에 넘기면서 여러 혐의 중 하나로 2013년 7월 아들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활동예정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한영외고에 제출한 혐의를 제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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