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관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들을 동참시키고자 도입됐다.
선도기관이 되기 위한 요건은 조직 전 구성원의 치매교육 이수 여부와 치매 극복활동에 대한 기관의 기여도이다. 조직 구성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구는 올해 초 구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치매 특별강좌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7월 ‘치매 친화적인 마포 만들기’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치매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구 청사에서 ‘메모리데이‘ 행사를 열고 무료기억력 검사와 인지건강 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선도기관이 되기 위한 요건은 조직 전 구성원의 치매교육 이수 여부와 치매 극복활동에 대한 기관의 기여도이다. 조직 구성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구는 올해 초 구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치매 특별강좌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7월 ‘치매 친화적인 마포 만들기’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치매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구 청사에서 ‘메모리데이‘ 행사를 열고 무료기억력 검사와 인지건강 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