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한 대학에서 남학생들이 후배 여학생들을 성추행해 퇴학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
30일 도내 A 대학에 따르면 최근 이 대학 사범대가 징계위원회를 열어 후배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남학생 1명을 퇴학시키고 4명에 대해서는 정학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지난해 술자리 등에서 후배 여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일삼고 신체를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는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해 사진을 퍼뜨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관계자는 “교사가 될 학생들이 성희롱 사건을 일으켜 강도 높은 징계를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일 도내 A 대학에 따르면 최근 이 대학 사범대가 징계위원회를 열어 후배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남학생 1명을 퇴학시키고 4명에 대해서는 정학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지난해 술자리 등에서 후배 여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일삼고 신체를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는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해 사진을 퍼뜨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관계자는 “교사가 될 학생들이 성희롱 사건을 일으켜 강도 높은 징계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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