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경호원 호위받으며 출석하는 김장겸 MBC 사장 신성은 기자 입력 2017-09-05 10:07 업데이트 2017-09-05 10:58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7/09/05/20170905800027 URL 복사 댓글 14 김장겸 MBC 사장이 5일 부당노동행위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 자진 출석했다.김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부고용노동지청 청사 앞에서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언론자유와 방송독립을 어떻게 지킬까 고민이 많았다. 취임한 지 6개월밖에 안 된 사장이 정권을 등에 업은 사실상 무소불위의 언론노조를 상대로 무슨 부당 노동행위를 했겠나”라고 혐의 내용을 부인했다.그는 또 “당당히 조사받고 가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김 사장의 이날 출석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나흘 만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