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가 울산에 문을 열었다.
울산시와 테크노파크는 29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현판식을 했다. 울산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는 현판식에 이어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한 품질평가센터 및 인증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구축, 3D프린팅 산업 네트워크 구성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울산테크노파크는 3D프린팅 소재 장비 및 출력물에 대한 품질평가와 인증체계 개발, 기술 공동연구와 개발, 산업 정보와 기술 교류 등을 담당한다.
이 사업은 시와 테크노파크가 125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은 제조업 혁신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동력”이라며 “최근 위기에 처한 자동차, 중공업 등 주력 산업이 3D프린팅 융합을 통해 거듭나고 울산이 3D프린팅 산업의 산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울산시와 테크노파크는 29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현판식을 했다. 울산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는 현판식에 이어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한 품질평가센터 및 인증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구축, 3D프린팅 산업 네트워크 구성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울산테크노파크는 3D프린팅 소재 장비 및 출력물에 대한 품질평가와 인증체계 개발, 기술 공동연구와 개발, 산업 정보와 기술 교류 등을 담당한다.
이 사업은 시와 테크노파크가 125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은 제조업 혁신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동력”이라며 “최근 위기에 처한 자동차, 중공업 등 주력 산업이 3D프린팅 융합을 통해 거듭나고 울산이 3D프린팅 산업의 산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7-05-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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