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방폐장 규모 3.3 지진에 피해 없이 정상 가동

월성원전·방폐장 규모 3.3 지진에 피해 없이 정상 가동

입력 2017-03-31 14:22
수정 2017-03-31 14: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경주에서 31일 두 차례 발생한 지진으로 월성원자력발전소,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등 원전 관련 시설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3.3 지진으로 경주 방폐장은 피해 없이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도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이 피해 없이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주에서는 31일 오후 1시 46분 9초 남남서쪽 7km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7분 뒤인 1시 53분께 2.5 지진이 났다.

작년 9월 12일 일어난 경주 본진의 여진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