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뉴스
당진서 화물차 깔린 60대 시민들이 차 들어올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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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 47분께 당진시 합덕읍 전통시장에서 박모(67)씨가 시장 통로를 지나가다 1t 화물차에 치였다.
사고를 낸 화물차는 건물 기둥에 부딪히며 멈췄고, 박씨는 차량 앞바퀴에 깔렸다.
차에 깔린 박씨가 피를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순간, 주변 상인들과 행인 20여명이 달려들어 차량을 들어 올린 뒤 구조했다.
박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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