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아파트 정전사고…차단기 고장 추정

부산서 아파트 정전사고…차단기 고장 추정

입력 2015-07-09 08:28
수정 2015-07-09 08: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한 아파트에 전력공급이 끊겼다.

정전사고가 나자 한국전력공사에서 긴급 출동해 비상발전기 차량으로 승강기는 정상 가동했다.

그러나 각 가구에는 9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전력 공급이 재개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가 난 아파트는 684가구 규모인데 474가구가 정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아파트 자체 차단기 고장으로 정전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고장 난 차단기 부품을 교체해 전력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