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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일지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일지

입력 2014-11-11 00:00
업데이트 2014-11-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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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월호 수색종료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관련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월호 수색종료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관련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세월호 실종자를 찾기 위한 범정부적인 수색 작업이 참사 발생 210일째에 종료됐다.

수색이 종료된 11일까지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이 구조됐고 295명이 사망했다. 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다음은 참사 이후 실종자 수색 일지.

<그래픽>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일지
<그래픽>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일지 정부가 11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끝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색 종료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09일 만이다.
연합뉴스

▲ 4.16 = 476명 승선한 세월호 침몰, 구조 172명·실종 304명

▲ 4.18 = 세월호 선체 완전 침몰, 선체 진입 통로 확보·공기 주입

▲ 4.19 = 선내 시신 첫 수습

▲ 4.21 = 선내 3∼4층 시신 다수 발견

▲ 4.22 = 시신 수습 100명 넘어서

▲ 4.24 = 최초 신고 단원고생 시신 수습

▲ 4.26 = 논란 속에 다이빙벨 투입했지만 실패

▲ 4.29 = 미군 구조함 도착, 인양 크레인 철수, 시신 수습 200명 넘어서

▲ 4.30 = 사고 현장 2㎞ 떨어진 해상에서 유실 시신 수습

▲ 5.1 = 다이빙벨 철수

▲ 5.2 = 사고 현장 4㎞ 떨어진 해상에서 시신 수습

▲ 5.6 = 수색 도중 민간잠수사 사망, 64개 객실 모두 개방

▲ 5.7 = 구조지원 나선 해경 항공대원 의식불명

▲ 5.21 = 해저 음파 탐사 소득없이 2주 만에 마무리

▲ 5.29 = 4층 선체 일부 절단

▲ 5.30 = 선체 절단 작업 참여 민간잠수사 사망

▲ 6.5 = 사고 현장 40㎞ 떨어진 해상에서 일반인 탑승객 시신 수습

▲ 6.6 = 승무원들 탈출하며 외면한 부상 조리원 시신 선체에서 수습

▲ 6.8 = 제자 구하러 간 단원고 여교사 시신 선체에서 수습

▲ 6.21 = 1단계 정밀수색 완료

▲ 6.24 = 16일만에 단원고 여학생 시신 선체에서 수습

▲ 6.27 = 현장 지원 진도경찰관 진도대교서 투신

▲ 7.4 = 해수 냄새 분석하는 전자코 도입

▲ 8.7 = 실종자 수색 지원 어선과 대형 유조선 충돌해 침몰, 선원 전원 구조

▲ 10.22 = 실종자 수색 민간 잠수업체 철수 통보

▲ 10.27 = 실종자 가족 무기명 투표로 수색 지속 결정, 민간 잠수업체 철수 번복

▲ 10.28 = 102일만에 단원고 여학생 시신 선체에서 수습

▲ 11.11 = 정부 실종자 수색 중단 결정 발표, 남은 실종자 9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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