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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부인 서정희 “서세원 강력처벌 원해”…오피스텔서 무슨 일 있었길래

서세원 부인 서정희 “서세원 강력처벌 원해”…오피스텔서 무슨 일 있었길래

입력 2014-05-12 00:00
업데이트 2014-05-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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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정희


서세원 부인 서정희 “서세원 강력처벌 원해”…오피스텔서 무슨 일 있었길래

방송인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신고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1일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밀친 혐의로 방송인 서세원(58)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10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54)씨와 말다툼을 하다 목 등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정희는 지난 10일 오후 서세원과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이 자신에게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가 뒤로 넘어져 다쳤다는 내용으로 112에 신고를 했다.

서정희씨는 당시 오피스텔 근처에 있던 보안요원에게 부탁해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경찰조사에서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지병인 당뇨의 심각성을 주장해 일단 풀려난 상태다.

이에 경찰은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세원은 최근 재정난으로 자신이 세운 청담동 솔라그라티아 교회 운영을 중단했다. 서세원은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지난 2011년 11월부터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고 서정희는 전도사로 활동하는 등 3년간 교회를 이끌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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