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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 영암호 간척지 출입로 폐쇄

‘철새 도래지’ 영암호 간척지 출입로 폐쇄

입력 2014-01-23 00:00
업데이트 2014-01-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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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철새 도래지’ 영암호 간척지 진·출입 농로를 23일 일시 폐쇄했다.

사업단은 최근 전북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산 원인이 철새로 밝혀짐에 따라 영암호 철새 도래지로 통하는 영산강3-1지구 삼호1·2공구 간척지 농로를 폐쇄했다.

일시 폐쇄한 곳은 세한대(옛 대불대) 건너편 용앙양수장 진입도로, 삼호읍 매자리·목우촌·오복마을과 간척지로 통하는 도로다.

사업단은 폐쇄 장소, 기간, 우회도로 등을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철새 도래지인 영암호, 금호호도 AI 발생 우려로 상황 종료 시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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