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사귀어줘” 앙심품은 고3, 음란문자를…

“왜 안 사귀어줘” 앙심품은 고3, 음란문자를…

입력 2013-08-23 00:00
수정 2013-08-23 08: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서부경찰서는 23일 여자 동창생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음란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김모(18·고3)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군은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같은 학교에 다니는 이모(18·여)양에게 음란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수십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군은 이양이 교제를 거부하자 여자인 것처럼 속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양과 친구로 등록한 뒤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