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설 연휴기간 대비 해상 특별수송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여객·도선사 8곳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해경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인천과 서해 섬지역을 오가는 일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증편할 계획이다.
증편 항로는 인천~백령도, 인천~이작도이며 여객선 2척을 추가로 투입해 11차례 더 운항할 계획이다.
특별수송 기간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해 5만1천500여명의 귀성객이 백령도 등 서해 섬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해경은 또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요 여객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해상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날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여객·도선사 8곳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해경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인천과 서해 섬지역을 오가는 일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증편할 계획이다.
증편 항로는 인천~백령도, 인천~이작도이며 여객선 2척을 추가로 투입해 11차례 더 운항할 계획이다.
특별수송 기간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해 5만1천500여명의 귀성객이 백령도 등 서해 섬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해경은 또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요 여객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해상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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