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유치원 강사, 과자에 넣어 먹은게 ‘헉’

미국인 유치원 강사, 과자에 넣어 먹은게 ‘헉’

입력 2012-10-11 00:00
수정 2012-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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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쿠키 상습복용’ 미국인 유치원 영어강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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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쿠키를 상습 복용한 미국인 유치원 영어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미국인 P(4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에 있는 유명 유치원의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P씨는 지난 4월 창원 모처에서 미국서 들여온 대마 오일과 밀가루를 이용해 대마쿠키를 만들어 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P씨가 최근까지 창원 성산구 소재 한 오피스텔 등지에서 수 차례 대마쿠키를 만들어 먹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P씨는 현재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P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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