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륙교통 이틀째 끊겨

제주 연륙교통 이틀째 끊겨

입력 2012-08-28 00:00
수정 2012-08-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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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제주를 지나 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는 28일 오전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있는 하늘길과 뱃길이 여전히 막혀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편이 전편 결항했으며 오전 10시30분께 항공편 운항이 서서히 정상화될 전망이다.

공항 측은 이에 따라 항공편을 이용하려는 도민이나 관광객들은 공항 방문 전 미리 전화 등으로 운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바랐다.

해상의 강풍과 높은 파도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과 제주 부속섬을 연결하는 배편 운항도 전날에 이어 모두 중단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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