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무인도 체험학습 학생 2명 실종

신안 무인도 체험학습 학생 2명 실종

입력 2012-07-25 00:00
수정 2012-07-25 17: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후 1시 48분께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리 앞 해섬 해상에서 체험 학습하던 경남 김해 모 중고등학교 학생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는 중학생 김모(16), 고등학생 박모(18)군이다.

인솔자 이모씨는 “두 학생이 물에 들어간 지 10분이 지나도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중고등학생 66명은 무인도 체험을 위해 전날 오후 1시께 해섬으로 왔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3척, 헬기, 자율구조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펴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