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3·銀2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5일부터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제4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이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81개국에서 378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올림피아드에 5명의 학생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김수신(경기과학고 3)·이원석(서울과학고 3)·임재모(서울과학고 2) 학생이 금메달을, 권우진(서울과학고 3)·최수연(서울과학고 3) 학생이 은메달을 땄다. 중국과 타이완이 금 5개씩으로 공동 1위에 올랐고 싱가포르가 3위, 러시아와 미국이 한국과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7-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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