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은행은 9월 6~15일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기념주화를 다음 달 28일 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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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국내에서 기념주화가 발행된 것은 31차례이며 환경과 관련된 국제회의 기념주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행될 기념주화는 액면 금액 5만원인 프루프 은화(순도 99.9%)로 크기(지름)는 33㎜, 중량은 19g, 테두리는 원형 톱니 모양이다. 발행량은 2만개로 국내(1만 8000개)와 국외(2000개)분으로 나눠 판매된다.
국내 판매분은 다음 달 11~19일 농협과 우리은행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9월 6일부터 배부된다. 국외분은 해외 기념 주화 딜러 등의 예약을 받은 뒤 다음 달 말부터 해외로 배송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2-07-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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