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못생겼다” 20대男. 여자들 향해 쏜 액체는

“나 못생겼다” 20대男. 여자들 향해 쏜 액체는

입력 2012-07-03 00:00
수정 2012-07-03 08: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여성들에 ‘오물 물총’ 쏜 20대男 입건

이미지 확대


청주 흥덕경찰서는 3일 소변 등 오물을 물총에 담아 여성들에게 쏜 김모(24)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7시20분 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의 한 길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이모(24ㆍ여)씨에게 물총을 쏘고 달아나는 등 지난 4월부터 모두 70여차례에 걸쳐 여성들에게 오물이 든 물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내 얼굴이 못생겨서 여자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