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 관계 업소마담 도피 도운 경찰관 결국은

내연 관계 업소마담 도피 도운 경찰관 결국은

입력 2012-04-24 00:00
수정 2012-04-24 09: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부산지검 형사5부는 지명수배 중인 유흥업소 마담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 도피 및 직무유기 등)로 부산 모 경찰서 지구대 소속 A경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A 경사는 2007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명수배 중인 유흥업소 마담 B씨에게 5차례에 걸쳐 지명 수배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관내로 위장전입 시켜준 혐의를 받았다.

A 경사와 내연 관계인 B씨는 업소에서 선불금을 받고 달아난 혐의로 지명수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