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중앙부처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10명 공모

7개 중앙부처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10명 공모

입력 2012-04-23 00:00
수정 2012-04-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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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교통상부 등 7개 중앙부처에서 국장·과장급 개방형 직위 10명을 공개모집한다.

22일 행정안전부가 예고한 국장급 개방형 직위는 외교부 주(駐)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겸 문화원장, 주영국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심사부장,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장 등 4개 직위다. 과장급 직위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연구소 수중발굴과장, 법무부 홍보담당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소장·문화예술교육과장·장애인문화체육과장,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조사관 등이다. 개방형 직위 공모에는 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도 연령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면 최초 2년 기간으로 계약하게 되며, 업무 성과에 따라 소속 장관과 협의해 최장 5년까지 계약(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2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부처별로 공고하며, 인터넷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에서 세부 응시 자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2-04-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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