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사고 정부도 몰랐다?

영광원전사고 정부도 몰랐다?

입력 2012-04-15 00:00
수정 2012-04-15 11: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영광원전 발전기 정지 사고와 관련 정부와 한수원이 뉴시스 보도가 나간후에야비로서 뒤늦게 실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정부가 13일 원전 운영투명성 대책을 발표한 후 이틀만에 이같은 일이 벌어져 책임을 피하지 못하게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현지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가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후 지경부나 원자력위원회중 한 군데서 발표를 할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원전 운영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아예 상황 파악조차 못하고 있어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