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자상 노철언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노철언 교수

입력 2012-04-05 00:00
수정 2012-04-05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4월 수상자로 노철언 인하대 화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노 교수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m) 크기의 대기 미세입자를 정량적으로 분석, 응용해 실제 도시·해양·황사 등의 대기입자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 기후 변화와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 중의 입자는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단일 입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기술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노 교수의 이 같은 연구 성과는 지난 15년간 대기 환경과 분석 분야의 국제저널에 70여편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4-0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