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40대 남성, 옛 여자친구 얼굴에 빙초산 뿌리고 달아나

40대 남성, 옛 여자친구 얼굴에 빙초산 뿌리고 달아나

입력 2012-03-28 00:00
업데이트 2012-03-28 09: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 4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의 얼굴에 미리 준비한 빙초산을 뿌리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께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승강장에서 A(48)씨가 옛 여자친구 B(31·여)씨의 얼굴에 빙초산을 뿌리고 달아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만나기 전 미리 빙초산을 우유팩에 넣어 준비한 뒤 약속 장소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1년 전 헤어진 B씨에게 다시 만나줄 것을 요구했으나, B씨가 이를 거부하자 범행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달아난 A씨를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