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총선 공직기강 특별점검

감사원 총선 공직기강 특별점검

입력 2012-02-27 00:00
수정 2012-02-2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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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4월 총선을 앞두고 27일부터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특별조사국 인력 60여명이 투입되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과 기강 해이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공직 기강 해이에 대한 암행 감찰과 동시에 감찰 정보 분석 결과를 통해 드러난 취약 기관이나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한 비리 점검도 병행한다.

전국적으로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등을 임의 선정해 수시로 불시 복무점검을 실시하고, ‘보신주의’ 등 소극적인 기강 해이도 적발해 엄하게 다스릴 방침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2-02-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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