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남편 손문권PD 지난달 결혼기념일날 자살

임성한 작가 남편 손문권PD 지난달 결혼기념일날 자살

입력 2012-02-14 00:00
수정 2012-02-14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드라마 ‘인어아가씨’ ‘신기생뎐’을 쓴 임성한(52) 작가의 남편이자 드라마 ‘보석비빔밥’ ‘신기생뎐’을 연출한 손문권(40) PD가 지난달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MBC와 SBS 등에 따르면 손 PD는 지난달 21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은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지금껏 방송가나 연예가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임 작가는 SBS ‘하늘이시여’를 집필할 당시 조연출이던 손 PD와 2007년 1월 21일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두 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2-02-1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