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12시 5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 모 원룸주택 3층에 주인 주모(57.㈜속리산유통 대표)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 회사 직원 이모(53)씨가 발견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주 대표가 출근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집에 찾아가 문을 열어봤더니 방안 가스관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주씨가 경영난 등으로 괴로워했다는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속리산유통은 2009년 보은군과 지역 주민 등이 출자해 설립한 농산물 유통업체이며, 주씨는 지난 5월부터 대표직을 맡아왔다.
연합뉴스
이씨는 경찰에서 “주 대표가 출근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집에 찾아가 문을 열어봤더니 방안 가스관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주씨가 경영난 등으로 괴로워했다는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속리산유통은 2009년 보은군과 지역 주민 등이 출자해 설립한 농산물 유통업체이며, 주씨는 지난 5월부터 대표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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