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지키면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의경 모집에 1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지원했다.
경찰청은 독도 경비대를 처음으로 모집한 결과 20명 정원에 105명이 지원해 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자는 미입대자 97명과 신임 의경 8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과 충남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11명, 경기 9명 등 순이다.
지원자들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치른다.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심리상담사 등이 면접위원으로 나선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12월 말 독도경비대로 배치된다.
연합뉴스
경찰청은 독도 경비대를 처음으로 모집한 결과 20명 정원에 105명이 지원해 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자는 미입대자 97명과 신임 의경 8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과 충남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11명, 경기 9명 등 순이다.
지원자들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치른다.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심리상담사 등이 면접위원으로 나선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12월 말 독도경비대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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