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강변역서 휴가 군인 투신 사망

지하철 강변역서 휴가 군인 투신 사망

입력 2011-03-14 00:00
수정 2011-03-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후 4시47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승강장에서 A(20)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성수 방향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강변역 구간 외선 방향 열차 운행이 10여분 동안 지연됐다.

A씨는 모 부대 소속 이등병으로 사고 당시 휴가 중이었으며, 14일 귀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1.5m 높이의 반밀폐식 스크린도어를 넘어가 선로에 뛰어내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