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에 ‘한국의 포레스트 검프’로 알려진 재미교포 권이주(65)씨가 지난 25일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대륙 마라톤 횡단에 성공했다. 지난 3월23일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한 권씨는 약 3500마일(5600㎞)의 거리를 달려 95일 만에 동부 뉴욕의 유엔본부 앞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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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주씨가 25일 두 팔을 벌려 환호하며 최종 목적지인 뉴욕 맨해튼의 유엔본부 앞으로 들어오고 있다. 뉴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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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주씨가 25일 두 팔을 벌려 환호하며 최종 목적지인 뉴욕 맨해튼의 유엔본부 앞으로 들어오고 있다. 뉴욕 연합뉴스
권씨가 이 같은 대륙횡단 마라톤에 나선 것은 세계 평화와 남북 통일을 기원하며 동해와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 영유권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였다.
뉴욕 연합뉴스
2010-06-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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