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문대통령 모친상…고인 뜻에 따라 가족장

[속보]문대통령 모친상…고인 뜻에 따라 가족장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10-29 19:24
업데이트 2019-10-29 19: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절이던 2016년 12월 25일 부산 영도구의 모친 강한옥 여사 자택에서 모친을 부축해 성당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절이던 2016년 12월 25일 부산 영도구의 모친 강한옥 여사 자택에서 모친을 부축해 성당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가 29일 별세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10월 29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과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하셨다”며 “애도와 추모의 뜻은 마음으로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