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공석인 통상비서관에 박진규(52)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비서관이 오늘 출근해 현안점검회의에서 인사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 비서관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이래 산자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통상정책국장·무역정책관 등을 지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