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미션, 북한의 문을 열자”

“하나 된 미션, 북한의 문을 열자”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6-04 05:00
수정 2024-06-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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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이 2022년 10월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국제컨퍼런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제공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이 2022년 10월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국제컨퍼런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제공
‘하나 된 미션, 북한의 문을 열자!’

북한 아동, 청소년 인권 문제를 주제로 영어웅변대회가 개최된다.

북한인권 시민단체인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은 9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4년 서울 국제 청소년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북한 아동, 청소년 인권 문제를 주제로 하는 영어웅변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남북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민주주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청소년 다큐멘터리 상영에 이어 북한 아동, 청소년들의 인권 문제를 주제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어웅변대회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 국제 청소년 영어웅변대회’는 여전히 굳게 닫혀 있는 북한의 문을 열기 위한 청소년 운동을 국제적 범위로 확장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기금(NED)의 지원으로 개최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무악재성당간의 합의 진심으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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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은 북한 인권을 위한 시민단체로 2006년 설립,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광복 70년을 맞아 통일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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