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리설주 첫째 아이는 2010년생 아들”

“김정은 리설주 첫째 아이는 2010년생 아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8-30 07:49
수정 2017-08-30 07: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위원장과 리설주 사이의 첫째 아이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김정은·리설주 부부…축구관람 중 ’박장대소’
북한 김정은·리설주 부부…축구관람 중 ’박장대소’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올해 첫 부부동반 공식 활동으로 남자축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박수를 치며 크게 웃고 있다. 조선중앙TV는 김 제1위원장 부부가 13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남자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14일 보도했다. 환화게 웃는 리설주와 선글라스를 끼고 박수를 치며 웃는 김 제1위원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연합뉴스
3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국회 정보위는 김 위원장의 맏아들이 2010년에 태어나 현재 일곱 살이라고 파악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올해 2월경 리설주가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정보위에 보고해 셋째 출산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2009년 김 위원장과 결혼한 리설주는 2010년과 2013년 첫째와 둘째를 낳았다. 둘째는 2013년 북한을 방문한 미국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귀국한 뒤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이 있다”고 밝히면서 성별과 이름이 알려졌다.

지난해 리설주가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은 것을 두고 “아들을 낳지 못해 불화가 생겼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첫째가 아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런 의혹들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