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이낙연 울산서 문재인 지원유세

한명숙·이낙연 울산서 문재인 지원유세

입력 2012-12-03 00:00
수정 2012-12-03 1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이 3일 울산에서 문재인 대선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한 전 총리는 울주군 남창시장에서 상인과 주민들에게 “울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의 철탑농성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문재인 후보는 비정규직 문제부터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은 중소 유통상인들의 북구 코스트코 농성장을 방문, 상인들의 요구를 듣고 “정권교체가 되어야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입점허가제로 골목상권을 지킬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