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외교부 “가용한 모든 수단으로 대북압박…한미 긴밀 공조”

외교부 “가용한 모든 수단으로 대북압박…한미 긴밀 공조”

입력 2016-09-29 15:08
업데이트 2016-09-29 15: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부는 한미간에 대북 압박을 위한 제반 협의를 긴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 북한을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최근 각국에 북한과의 외교 및 경제관계 단절을 요청한 데 대해 논평을 요구받자 이같이 답했다.

조 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엄중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하는 차원에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 중이며 이를 위한 전방위 외교노력에 대해 한미간에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