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작전 순직 특전사 추모식

대통령 경호작전 순직 특전사 추모식

입력 2015-02-06 00:04
업데이트 2015-02-0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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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수전사령부는 5일 한라산 산악박물관 부근에 있는 특전사 충혼비에서 1982년 대통령 경호(봉황새 작전) 임무를 받은 장병을 태워 제주도로 향하던 수송기(C123 4번기)가 한라산에 추락해 순직한 육군·공군 장병 53명을 기리는 3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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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은 순직 장병의 유족과 특전사령부, 제주시 특전동지회 및 전우회, 제주방어사령부, 특전사 흑표부대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5-02-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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