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中日 핵물질테러 방지 실무자회의 7월 추진”

“韓美中日 핵물질테러 방지 실무자회의 7월 추진”

입력 2014-03-16 00:00
업데이트 2014-03-16 14: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이 핵물질을 사용한 테러 방지 대책을 진전시키기 위한 첫 실무자 회의를 올해 7월 워싱턴에서 개최하려고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의는 핵 안보 분야에서의 대응 방침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국은 핵 테러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과제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회의에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의 ‘핵비확산·핵안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를 파견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에도 관련 기관 담당자의 참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미국은 에너지부(DOE)의 국가핵안보국(NNSA) 담당자가 회의에 참석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