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수단 PKO 파병동의안 국회 제출

정부, 남수단 PKO 파병동의안 국회 제출

입력 2012-07-22 00:00
수정 2012-07-22 15: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연말 공병대 위주로 파병

외교통상부는 남수단에 300명 규모의 평화유지군(PKO)을 파병하기 위해 지난 20일 국회에 파병동의안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50여년간의 내전 끝에 작년 7월 독립한 남수단의 평화 정착과 재건 지원 등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공병대 위주로 국군부대를 파병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유엔 사무국으로부터 공병부대의 남수단 파병을 요청받은 뒤 정부 합동 실사단을 구성, 지난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조사를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