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대표는 “스티븐스 대사가 부임한 지 2년이 됐는데 한미 관계가 더욱 밀접해지고 있다”며 “대사께서 한국말을 잘 하시니 우리 국민이 언니나 누나처럼 생각하고 있고 미국에 대한 호감도 급격하게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정말 훌륭한 대사님을 맞이했고 한미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사께서 영원히 한국에 계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티븐스 대사는 “안 대표께서는 평생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일해 오셨고,저는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한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신 대표와 한나라당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관계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양국은 경제회복이나 G20정상회담,안보 관련 여러 과제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관계를 특별하고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안 대표는 “스티븐스 대사가 부임한 지 2년이 됐는데 한미 관계가 더욱 밀접해지고 있다”며 “대사께서 한국말을 잘 하시니 우리 국민이 언니나 누나처럼 생각하고 있고 미국에 대한 호감도 급격하게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정말 훌륭한 대사님을 맞이했고 한미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사께서 영원히 한국에 계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티븐스 대사는 “안 대표께서는 평생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일해 오셨고,저는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한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신 대표와 한나라당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관계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양국은 경제회복이나 G20정상회담,안보 관련 여러 과제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관계를 특별하고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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